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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열린 미래 꿈이있는 대학, 동아대학교

발전계획

2020학년도 사학과 발전계획서

I. 발전의 비전

사학과는 과거의 재현을 통하여 현재적 사유와 실천의 역사성을 확보한다는 본래의 기능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공적 영역에서 과거를 재현하는 공공역사학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며, 또한 디지털 역사학의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

  • 인문학으로서의 역사학의 강화 역사학은 현재의 사유와 실천이 얼마나 역사적인지, 즉 시대와 얽혀있는지를 체화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해왔다. 사유와 실천의 상대성은 오직 역사학만이 제공할 수 있는 진실이며, 사회 변화의 속도와 양상이 빠르고 다양할수록 그 필요성은 커간다.
  • 공공역사학의 지향 사학과는 공공역사학(Public History)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 공공역사학이란 공공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과거의 재현의 통칭으로서, “응용역사학” 혹은 “대중역사학”으로 칭해지기도 한다. 그 기제는 유물, 유적, 인물, 역사적 공간, 역사적 시간 등, 과거를 공적으로 유의미하게 재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고, 그 구체적인 매개는 박물관, 역사관, 지역문화관, 전시회, 기념식, 기념비, 기념물이다.
  • 디지털 역사학의 추가 사학과는 디지털 인문학이 강화되는 최근의 흐름에 기꺼이 동참하여, 디지털 역사학을 개척하고자 한다. 역사학 자료가 디지털화되는 경향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고, 2020년에 이루어진 온라인 수업은 디지털 역사수업의 성격과 실천 방식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었으며, 고고학과 미술사에서 이미 이루어진 바, 역사 연구의 결과물을 디지털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디지털 역사학은 공공역사학의 핵심적인 일부이다.

II. 세부 실천 방향

발전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세부적인 실천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고려사와 조선사 교육의 강화
  • 역사이론 수업의 강화
  • 공공역사학 교과의 내실화
  • 디지털 역사학 교과목의 도입
  • 융합 학문의 지향
01

고려사와 조선사 교육의 강화

사학과에 한국 고대사 교수가 없는지 무려 15년이 되었고, 고려사 교수는 3년 전부터 없으며, 조선사 수업은 없어진지 10년이 된다. 이는 사학과가 사회의 현재적 필요성에 따르다가 벌어진 현상이지만, 현재 사회의 흐름은 오히려 역전되고 있다. 사회가 유동적이 될수록 과거로의 지향은 강화되는 법이지만, 지난 10여 년 동안은 한국근현대사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유물, 유적, 사찰의 보존, 복원, 디지털화의 필요성이 커갔다. 사학과는 이에 부응하여 고려사와 조선사 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는 한국 고중세사가 공공역사학 및 디지털 역사학의 주요 소재로 이용되고 있기에 더욱 중요하다.

02

역사이론 수업의 강화

사학과에서 역사 이론 수업은 “사학개론”과 같은 전통적인 교과에서 그 기본적인 사항이 교수된 것 외에는 일반 시대사 교과에서 부분적으로만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타 인문사회과학 분과학문 및 여타 학문과의 융합이 강조되면서, 역사학이 기여할 지점은 시대에 대한 역사적 이해 외에 과거의 재현을 둘러싼 이론적 성찰이 되었다. 과거 재현의 철학적 의미가 융합 학문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공역사학과 디지털 역사학은 공공성에 대한 이론적 성찰과 가상적 현실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전제한다. 그래서 사학과는 동양사와 서양사 분야의 교수 채용보다 역사 이론 분야의 교수 채용을 우선시하고 있다.

03

공공역사학 교과의 내실화

사학과는 공공역사학을 지향하기 위하여 2019년에 대대적인 교과개편 작업을 단행하여 10여 개의 교과목을 교체했다. 그 중에는 “기억과 공공역사학” “문화유산과 한국사” “부산경남의 문화유산” “한국고중세의 쟁점과 전망” “조선시대사”등, 공공역사학 교과목이 포함되었다. 본격적인 공공역사학을 위해서는 “박물관학” “역사전시 디자인”과 같은 교과목이 필요하나, 그 교과의 도입은 기존 공공역사학 교과목이 내실을 거둔 뒤에 도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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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사학 교과목의 도입

디지털 역사학은 역사 사료 및 연구서의 디지털화, 디지털 자료를 이용한 역사 연구, 디지털 역사교육, 역사 생산물의 디지털화의 네 개의 요소로 구성된다. 원칙적으로는 각각의 항목에 교과목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지 못 한 채 교과목을 도입할 수는 없고 또한 디지털 역사학 전문가의 교수 임용이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은 크지 않기에, 우선은 대학원에서 디지털 역사학 연구 모임을 만드는 동시에 대학원 세미나에서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역사 연습을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그 외에는 사회대의 미디어뮤니케이션 학과와의 협력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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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학문의 지향

공공역사학과 디지털 역사학은 여타 학문과의 융합 작업이 긴요한 분야이다. 두 분야 모두에 필요한 교과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를 필두로 하여, “디지털 문화학”, “디지털 아카이브”, “디지털 전시 디자인” 등이다. 유의할 것은, 그 교과들은 사학과만이 아니라 고고미술사학과 국문학에도 필요한 교과목들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인문대 차원에서 그런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더욱이 앞서 언급했듯이, 사회대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

III. 학생 관리

(1) 신입생 충원율

신입생 충원율 100%가 유지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 최근 3년간 신입생 충원율은 다음과 같다.

 201820192020
입학정원40명40명40명
입학자수(정원외포함)42명42명42명
충원률100%100%100%

IV. 취업역량의 강화

사학과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취업 분야에서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취업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 그 영역은 다음과 같다.

  • 교사 및 공무원 임용
  • 일반 기업 취업
  • 공공역사학 분야로의 진출
  • 디지털 분야에서의 개척
01

교사 및 공무원 임용

역사교사 임용은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것이다. 다만 시험의 경향이 문화사 위주로 바뀌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기존의 사회경제사보다는 정치사, 사상사, 문화사 수업에 비중을 둘 필요가 있다. 공무원 임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갈수록 많아지는데, 합격에 필요한 교과목이 사학과에 있는 것은 아니어서, 오히려 정규 수업에서 논리적 사유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02

일반 기업 취업

사학과 학생의 가장 많은 수는 일반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그에 따라 경영학과 무역학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사학과가 그런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우선은 중견기업 취업 준비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고, 둘째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며, 마지막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적극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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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역사학 분야로의 진출

사학과는 2021학년도 입학생부터 “역사문화학부”로 입학한다. 비록 입학과 수업 및 졸업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역사문화학부로 묶인 이상 고고미술사학과의 교과 공유와 협력은 강화될 것이다. 이에 공공역사학 교과목을 이수하도록 하면 각 층위의 박물관, 역사관, 지역 문화관으로의 진출이 원활해 질 것이다.

04

디지털 분야의 개척

현재 디지털 분야는 전공과 거의 무관하게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회사가 그러한데, 디지털에 대한 관심의 강화와 시의적절한 교과의 도입은 진출 대상의 폭을 넓힐 것이다. 더불어, 디지털 지식과 훈련은 일반 기업에의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V. 교수 임용 계획

1) 교원 확보 개선 계획
구분현황(2020. 9.)연도별 임용 목표(명)
2021. 3.2022. 3.2023. 3.
전임교원211
외국인전임교원
강의전담교원1
초빙겸임교원1111
시간강사15
비고한국고중세사 전임 교수 신규 임용동양사 강의전담교수 1인 신규 임용역사이론 전임교수 1인 신규 임용

현재 학과에 문화유산 겸임교수 1인이 있는데, 이 분은 계속해서 강의를 담당할 것이고, 추후 디지털 역사학 강의할 겸임교수의 임용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